귀국 준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굿바이 러벅, 굿바이 텍사스 텍 러벅에서의 1년이 어느덧 지나간다. 차 없이 참 징하게 잘 버텼다. '학교-집' 사이클의 무한-도전 아닌 반복이었고, 간혹 외식하러 나갈때나 마트에 갈때,주변 지인들과 함께 움직이기도하고, 우버(Uber) 택시를 이용하기도 했다. 우버 택시 참 괜찮다. 기다리는 대기 시간도 짧고 결제 시스템도 간편해서,내가 할 일은 집 앞에서 타고 내리는 일 밖에 없다.여러 종류의 자동차를 타 볼 수 있다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다.가격은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겠지만, 나에게는 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 되겠다. 초기 정착하는 글을 썼던게 지난 달 같이 느껴지는데,벌써 떠나는 입장에서 글을 쓰고 있다. 시간 한 번 참 잘 간다. 귀국 준비는 정착보다 조금 더 간단한거 같다.미국와서 열었던 것들 그대로 닫아주고 가면.. 더보기 이전 1 다음